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발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가 14일 발족식을 했다.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에서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대전교육의 희망을 만들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성광진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추락하는 대전교육을 방치할 수 없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 원칙을 지키고 신념 있는 교육감으로, 대전교육혁신을 이끌어낼 역량이 있는 성광진 예비후보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광진 예비후보가 ‘대전교육희망 2018’의 단일화 과정에서 대전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진보교육감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선대본부장으로는 박양진 전 대신고등학교 교장, 석은자 마을활동가, 송차연 대전시민공동체 대표, 이수연 전 청소년특별회의 대전지역위원장, 장현선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등 5명이 맡았다.

이외에 고문 15명, 정책자문위원 7명, 법률자문단 3명, 교육·문화예술·학생인권·학생건강·시민사회·사회일반 등 분야별 자문위원단 127명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