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물리천문학, 2018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8위 달성
세종대 물리천문학, 2018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8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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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 – 물리천문학 부문 국내 8위 달성. (제공: 세종대학교)
2018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 – 물리천문학 부문 국내 8위 달성.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대 물리천문학이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8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국내 8위, 세계 201-25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종대 물리천문학과의 우수성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제프로젝트에서도 알 수 있다. 2016년 8월 미국 국립천문대 산하 WIYN observatory와 공식 협정을 맺었다. 물리천문학과 김세용 교수와 김현수 교수는 각각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형실험인 ALICE와 CMS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4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슬론 디지털 우주관측(Sloan Digital Sky Survey, SDSS)의 준회원으로 등록됐다. 이 과정에서 SDSS 회원인 로시(Graziano Rossi) 교수의 공이 컸다.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SDSS)은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 지도를 제작하는 등 지구에서 보이는 우주를 측량해 3차원 지도를 구축하는 세계적인 천문 프로젝트다. 최근 세종대 물리천문학과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국제과학대학원(Scuola Internazionale Superiore di Studi Avanzati, SISSA)과 인적‧학술교류 MOU 체결로, SISSA의 인턴십 참여 및 박사과정 진학이 한결 수월해졌다. 특히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국제과학대학원은 물리천문학, 신경과학, 수학 분야에 있어 명문 국제과학대학원이다. 올해 6월에는 우리 학교에서 SDSS 회원들의 국제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국제적인 평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물리천문학과에서는 ‘디스플레이 광학’ ‘반도체 물리학’ 등의 과목을 통해 핵심 산업분야와 관련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이 일대일로 지도 받는 일명 도제식 교육인 ‘자기주도 전공 설계’ 수업을 3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에 진행한다.

콜로퀴엄과 학술제, 별밤 축제도 매년 개최되는 등 재학생과 졸업생이 교류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김건 물리학과장은 “물리학과와 천문학과가 통합하면서 일부러 트랙제를 하지 않고 물리학 과 천문학 과목들을 전공 필수 과목으로 하여 기초적인 천문학도 이해하하고 있는 물리학도와 물리학적인 기본이 탄탄한 천문학도를 키우는 특성화를 통해 다른 대학교들과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18 QS 학과별 순위 평가는 4개 평가 지표로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당 피(被)인용 수(20%) ▲H인덱스를 활용했다. 평가 방법으로 ‘학계 평가’의 경우 전 세계 학자 약 7만 5,000명이 참여했으며 ‘졸업생 평판도’는 전 세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 4만 4000여명에게 ‘어느 대학 졸업생이 우수한가’ ‘그 대학의 어떤 학과 졸업생을 채용하길 선호하느냐’고 물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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