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광주 북구 무등시립도서관 광장에 붉게 핀 홍매화 나무 아래서 한 가족이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1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광주 북구 무등시립도서관 광장에 붉게 핀 홍매화 나무 아래서 한 가족이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1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4일 전국이 푸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오늘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 안개가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많아 차차 흐려지다가 15일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충북, 경상도, 제주도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비가 오면서 서해상과 남해상은 매우 높은 물결과 천둥, 번개 등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 선박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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