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 로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인천교육의 안부를 묻는다’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 로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인천교육의 안부를 묻는다’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인천교육의 안부를 묻는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재단법인 덕신장학재단의 이사장)가 13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 로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인천교육의 안부를 묻는다’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승희 시의원과 장석현 남동구청장, 내빈,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 이사장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바른 품성을 심어 줘야한다. 꿈을 꾸게 하고 비전을 품게 해 줘야한다”며 “선생님이 존경받는 학교, 인천시민과 교육가족이 서로 신뢰하는 맑고 바른 인천 희망교육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인천 교육의 안부를 묻는다’는 고향인 인천 강화에서 삶의 궤적과 이후 40여 년간의 교육철학·신념, 시와 수필 등을 함께 엮었다.

고 이사장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선박 회사원의 4남 4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검정고시를 거쳐 인천시교육청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기획관리국장으로 공직을 마쳤다. 퇴직 후 인천덕신고 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재단법인 덕신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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