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메이크업학과 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한뷰전 메이크업학과 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K뷰티 열풍과 더불어 초·중·고등학생들이 메이크업을 쉽게 접하다보니 뷰티크리에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뷰티 메이크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미용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에서 2019학년도 메이크업학과 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뷰전 메이크업학과 과정은 내신 성적 미반영으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며 적성검사20%, 면접80% 반영으로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미용기술을 배우고 학점을 통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메이크업과,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과, 네일아트과 과정 등 토탈 뷰티과 과정과 더불어 정규 수업 외 패션쇼, 방송국 견학,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하는 프리미엄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신 실습시설 컨벤션 홀, 대강당, 이미지메이킹실, 런웨이 홀 등 이론 위주 교육보다 기술 중심의 실습 비중을 70% 이상 진행하고 미용과 관련 전공 서적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예술관과 생활관에 도서관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용사국가자격증 메이크업과 네일 정기1회 실기시험이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위한 메이크업학과 과정 외 업스타일, 특수분장 등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행될 예정이다.

미용학원, 미용고등학교를 통한 미용과 관련 된 자격증 소지자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학기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위탁수료자, 고교추천자 등 최다 장학혜택을 제공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뷰전 바로 앞에 직접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식제공과 지문인식 시스템으로 외부인 출입통제를 하고 24시간 사감배치로 학생들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통학 시간을 줄이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전, 월세 비용을 낮추고 학부모들 근심을 줄여주고자 생활관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험생들은 2019학년도 신입생 우선 선발기간에 합격 시 입학 전까지 자격증 필기공부, 외국어 공부 등 개인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뷰티학과 과정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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