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3일 마지막 회의를 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3일 마지막 회의를 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가 13일 마지막 회의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이날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추진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충열 부위원장이 특위 활동결과를 보고했으며 활동결과 보고서를 원안으로 채택했다.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지난해 9월 구성되어 6개월 동안 활동을 해왔다.

자체회의(4회) 및 홍보활동(7회)과 더불어 행정수도 개헌을 염원하는 세종시민 결의대회 등 시집행부 및 시민단체와 공조활동(8회)과 시집행부․시민단체 연석회의 활동(3회),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헌법 명문화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총 27회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정준이 위원장은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의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저를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이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3일 마지막 회의를 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3일 마지막 회의를 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이번 제48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활동결과를 보고함으로써 활동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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