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사의 어린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키즈워치’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 ‘2018 키즈런 봄 시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의 어린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키즈워치’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 ‘2018 키즈런 봄 시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5월까지 매달 2회 진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어린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키즈워치’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 ‘2018 키즈런 봄 시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키즈런’은 아이들의 리더십과 협동정신·교우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신개념 야외 행사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공연, 관람처럼 지켜보는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 개개인이 주인공이 돼 활동하고 팀원끼리는 협동하고 팀끼리는 경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오는 17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까지 매달 2회씩 진행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봄나들이로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봄 시즌 행사는 LG유플러스의 키즈워치가 더해져 아이가 친구들, 부모와 함께 호흡을 맞춰 해결해야 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된다. ▲아이가 엄마에게 설명을 통해 제시어를 이끌어내는 미션 ▲친구들과 협동해 진행하는 영어단어 스피드 퀴즈와 사진 포즈 취하기 활동 ▲게임으로 알아보는 나라별 수도 이름 등이 대표적이다.

수도권 지역 공원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 행사를 진행해 부모·아이들의 참가가 손쉽다는 점도 눈에 띈다. ‘키즈런’은 용산 가족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 수원 광교 호수공원 등에서 같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영수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키즈워치의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과 놀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로 참가 아이들이 학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협업정신·리더십 등을 배우고 부모·친구와 소통하는 법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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