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스크리트 목판본 원본.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대각교단 석가산 총재가 티베트 사원으로부터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산스크리트어로 된 대장경 목판본 1질(111권)을 석가산 총재가 기증을 받은 것이다. 현재 산스크리트어 대장경 목판본은 세계에서 두 질밖에 없다. 티베트 사원에서 2질을 보관해 오다가 이번에 한국으로 1질이 오게 된 것이다. 한국 대각교단이 산스크리트 목판본 대장경을 기증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역경에 들어 갈 예정이다. 부처님의 원음 설법이 기록된 산스크리트 대장경의 역경이 완성되면 부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석 총재는 내다보고 있다.

▲ 석가산 총재가 산스크리트 대장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산스크리트 대장경을 운반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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