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난 12일 디딤돌 일자리 오리엔테이션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안산시가 지난 12일 디딤돌 일자리 오리엔테이션 개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디딤돌 일자리 사업 최종 합격자 10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산시 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복지, 문화예술 등)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직업 역량 배양을 통해 참여자의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174명이 접수, 105명을 선발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8개월간 근무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908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복합적으로 지원해 일과 복지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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