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수상 후보자 이달 30일까지 추천 접수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오는 5월 3일 제39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발전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담양군민의 상’은 담양 출신 또는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를, ‘명예 군민증’ 수여후보자는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재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이 추천대상이다.

대상 분야는 지역개발·사회복지·교육문화·체육진흥·산업경제 등 5개 분야로 담양군은 오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후보자들이 추천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1980년부터 수여한 담양군민의 상은 지금까지 총 103명이, 명예군민증 수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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