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경기꿈의학교 1135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학생들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661개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374개교, 마중물 꿈의학교 100개교 등이다.

2015년 209개교로 시작한 꿈의학교는 올해 1135개교로 5배 성장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은 내달 5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27~29일 경기꿈의학교 운영 주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꿈의학교의 비전과 가치, 운영상의 유의사항, 회계 관리 등을 안내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로 자아탐색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가 계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꿈의학교 기획한 후 수강생을 모집해서 운영하며, 마중물 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자율동아리 형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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