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사들이 아동복지시설, 지역사회 상담센터, 특수학교, 병원, 복지관, 재활원, 양로원 등에서 상담을하고 봉사를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가족상담사들이 아동복지시설, 지역사회 상담센터, 특수학교, 병원, 복지관, 재활원, 양로원 등에서 상담을하고 봉사를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가 ‘2018가족상담사’ 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 가족상담사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사회 상담센터, 특수학교, 병원, 복지관, 재활원, 양로원 등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다툼을 상담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며 가족상담사 역할에 관심이 있고 교육이수 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3일~6월 26일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주 1회(화요일 오후 2~4시)씩 총 12회 24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며 수료 후 신청자에게는 인증절차를 거친 후 한국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 가족상담사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창래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국장은 “나빠진 가족, 동료와 친구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 가족상담사 과정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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