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교회로 초청해 오픈하우스를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0
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교회로 초청해 오픈하우스를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천안교회 실용음악팀 듀엣의 오프닝 공연으로 오픈하우스가 막이 올랐다. ‘당신은 공평한 사람입니까?’라는 이벤트 영상과 공연팀의 ‘무엇이든 속 시원히 알려 드립니다’라는 꽁트 형식의 뮤지컬, 스턴트 액션 치어단의 한국무용 등도 선보였다.

오픈하우스 하이라이트인 천안교회 노민호 강사의 강연이 ‘날아가는 인생’의 짧은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석가도 고(故) 이병철 회장도 궁금해했고, 인생의 공통문제요 궁금하지만 알 수 없어서 더욱 궁금한 주제인 ‘생로병사의 비밀’이 강연을 통해 속 시원히 해소되는 시간이 됐다.

강의를 들은 임병호(남, 59)는 “생로병사 강의를 듣고 나니, 좀 더 일찍 신천지를 만났으면 좀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쉽다”며 “젊은 날 교회는 다녔지만 자기 교회만 다니면 천국 간다고 주장하는 것이 싫어서 무신론자로 지금까지 살아왔었다. 그런데 오늘 신천지 교회에 와보니 다시 신앙을 해보고 싶다.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천안교회는 정기적인 봉사(자연아 푸르자, 핑크보자기, 백세만세 등)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 3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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