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왼쪽 두 번째)과 문동신 군산시장(왼쪽 세 번째)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협약으로 4500만원을 지원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2
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왼쪽 두 번째)과 문동신 군산시장(왼쪽 세 번째)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협약으로 4500만원을 지원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2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주선태)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4500만원을 맡겼다.

군산시는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소외계층 아이들과의 나들이, 월명산 나무심기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내 활동공간 개선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주선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혼자만 빨리 보다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철학을 원칙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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