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거주민 대상 3월 19일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접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제9기 귀농·귀촌대학 교육생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전준비로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는 이론과 현장견학을 통한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지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 등의 수업이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68시간을 교육하는 기초반 과정과 기초반 교육생 희망자에 한해 9~11월 40시간을 교육하는 심화반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신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예약 웹사이트(시 홈페이지 회원가입 필수) 접속 후 강좌·예약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인천시민 90명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학습을 균형 있게 배정해 교육생의 영농기술 뿐 아니라 현지농업인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영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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