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7일 ‘악취-끝’ 시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민간환경감시단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산업단지 환경감시활동 ▲민·관 합동점검 참여 ▲악취 상황 보고 ▲환경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해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5344회 순찰과 358회 합동점검을 실시해 70건의 위반현장을 적발한 바 있다.
최종은 산업지원본부장은 “민간 상시모니터 운영으로 시책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환경생태도시 도약을 위해 악취 개선은 필연적 과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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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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