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0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전문의 최호진 교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2
지난 9일 이석우 구리시장(왼쪽)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오른쪽)가 협력의사 위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2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 협력의사 위촉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현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실현을 위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5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신경과 전문의 최호진 교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치매 상담 및 검사, 치매사례관리, 치매교육 강좌 등 치매전문가로서 다양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석우 구리시장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주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진 교수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혼자 사는 치매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 등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좀 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남양주시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환자상담, 등록관리,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의료비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