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북한과 미국을 연이어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습니다.
북미가 비핵화 문제로 공전하던 상황에서 이들의 셔틀 특사 활동은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란 결과물로 이어졌는데요, 대미통인 정 실장과 대북통인 서 원장을 특사단의 투톱으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는 평이 나옵니다.
천지일보는 지난 9일 한국에서 빚어지는 강제개종의 실태와 원인, 대책에 대해 긴급진단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종신집권이 이론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11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사회주의 사상’ 문구 삽입과 국가주석직 2연임 초과 금지 조항 삭제를 담은 헌법 개정안이 통과됐는데요. 절대 권력자로 등극한 시진핑의 어제 오늘과 국제사회의 우려를 정리했습니다.
네이버 기사배치 정책을 악용하는 일명 ‘네이버 비판기사 밀어내기’ 수법을 대기업이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오동주 기자
newdecide@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정의용·서훈 북미정상회담 조율 마치고 귀국… 곧 중일러 방문
- [통일논단] 남북 정상이 ‘2018 노벨평화상’ 공동수상 하시라
- [천지일보 시사토론] “강제개종 인권유린 충격적… 특별법 만들어 금지시켜야”
- 방미 정의용·서훈 귀국… “文대통령과 트럼프 결단에 경의”
- [사설] ‘5월 북미정상회담’ 성사시킨 한국외교, 돋보였다
- [사설] 시진핑 장기집권, 한반도에 미칠 영향 대비해야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포스코 2000억 수상한 투자 ‘네이버 비판기사 밀어내기’로 이슈 안 돼”
- 유승민 “靑, 文 대통령 9.19 공동성명 실패 발언 녹취록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