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왼쪽)이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왼쪽)이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천지일보 대구=송해인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경기 판교 한국인터넷진흥원 사물인터넷(IoT) 융합보안혁신센터에서 공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IoT기술을 도로, 비탈면, 교량 등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 서비스에 IoT 기술을 접목한 ‘공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도로 사물인터넷(IoT) 도입 타당성 분석과 인프라 구성방안 등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 보안성 강화를 위한 관련 기술 조사와 인프라 보안점검 및 기기인증 등을 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 보안 기술력과 우리공사의 고속도로 운영관리 노하우를 접목할 경우 신선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들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의 합동 연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한 국내 IoT 산업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왼쪽 6번째)이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과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송상규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왼쪽 6번째)이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과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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