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사진출처: 손가락 욕 영상 캡쳐)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1)이 지난해 MBC FM4U <태연의 친한 친구> 진행 당시 해프닝으로 끝났던 ‘손가락 욕’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오후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태연 손가락 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빠르게 유포되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지난해 9월 태연이 <태연의 친한 친구> DJ를 맡았던 당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태연은 종이에 무슨 글씨를 썼고, 이후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논란이 된 해당 동영상은 태연이 1년도 전인 지난해 9월 30일 MBC FM4U <태연의 친한 친구> 영상이다.

한편 뒤늦게 논란이 된 ‘태연 손가락 욕’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중인데 심했다” “경솔했다” “실망이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김신영이 해명했던 영상이다” “악플러가 쓴 글이 분명하다” “지난일인데, 왜 또 그러냐”는 글을 남겨 태연을 옹호하는 입장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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