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오디션 시즌3 모습 (제공: 온뮤직아카데미)
전국연합오디션 시즌3 모습 (제공: 온뮤직아카데미)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온뮤직아카데미가 최근 전국연합오디션 시즌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합오디션은 매년 25~30곳이 넘는 기획사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오디션으로 실제 기획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실력자들을 선발하는 국내 최대 오디션으로 온뮤직과 함께 캐스팅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온뮤직아카데미 관계자는 “매년 15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온뮤직아카데미 연합오디션은 기획사 오디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3에는 A100, C9, CJ, DSP, TOP, 더블랙레이블, 디모스트 뮤직k, 뮤직웍스, 울림, 젤리피쉬 큐브, 키위, 폴라리스, 플레디스, 미스틱, 해피페이스 등 약 30여개 회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전국의 모든 아이돌 그룹, 연예인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초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끼와 열정이 넘치는 지원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온뮤직 실용음악학원 관계자는 “지난 2월 2일까지 정해져 있던 모집 기간이 많은 지원자로 1월 29일에 조기 마감했으며 이번 시즌3에서는 총 200명이 넘는 1차 합격자 예비 스타들이 탄생했으며 현재 2차 오디션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오디션의 제작·기획·주최를 맡은 온뮤직아카데미는 실용음악 및 오디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총 6명의 이사진이 모여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과 아이돌 그룹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5년 7월 브랜드 론칭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실용음악 입시 합격생과 엔터테인먼트 합격생을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디션 클래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캠퍼스별 월말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월말평가를 통해 노래, 춤, 콘셉트, 체중관리 등 다양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온뮤직아카데미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Network System’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실용음악 대학교, 예술고등학교, 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예비 스타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 축적과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뮤직아카데미는 강북구, 중랑구 노원, 은평구, 강서구 화곡동, 인천, 일산 화정, 동대문, 분당, 천안 등 9개의 캠퍼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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