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 및 컨퍼런스’에서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가 사업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8일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 및 컨퍼런스’에서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가 사업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 및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방향교육 및 컨퍼런스는 전국 농·축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 등 4천여명이 참석해 상호금융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축협 지속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금융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지원 ▲협동조합 이념 실천을 통한 농협의 정체성 재정립 ▲수익성 강화 ▲디지털금융 및 신사업 확대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축협이 농업인 고객과 변함없는 신뢰를 쌓으며 지속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9일 경기지역을 끝으로 전체 컨퍼런스 일정을 마무리하며 컨퍼런스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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