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안양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210여개 관공서·기업 ‘페어플레이어 클럽’ 포럼 참여
투명하고 공정한 페어플레이 기업환경조성 동참키로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이 지난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 클럽 서밋&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석해 준법 윤리 경영을 서약했다.

페어플레이어 클럽(Fair Player Club)은 청렴, 윤리 경영을 통해 기업환경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포럼으로, 서울시 부산광역시 KT LG전자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210여개 관공서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안양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처음으로 가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연설과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페어플레이 원칙 서약 선포식 세레모니’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영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윤리경영을 주도하겠다”며 “페어플레이어 클럽 반부패 서약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공정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