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창 국제 장애인 인권포럼’ 열어… 유엔 최초 시각장애 대사 참석
외교부 ‘평창 국제 장애인 인권포럼’ 열어… 유엔 최초 시각장애 대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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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을 몇 시간 앞둔 9일 오후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설치된 대회 엠블럼 ‘아지토스’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다. 3개의 곡선을 겹쳐 만든 아지토스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엠블럼이며 라틴어로 ‘나는 움직인다’라는 뜻을 갖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천지일보 평창=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을 몇 시간 앞둔 9일 오후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설치된 대회 엠블럼 ‘아지토스’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다. 3개의 곡선을 겹쳐 만든 아지토스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엠블럼이며 라틴어로 ‘나는 움직인다’라는 뜻을 갖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외교부가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맞아 9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평창 국제 장애인 인권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권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국내외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유엔 최초의 시각장애인 대사인 월튼 웹슨 주유엔 안티구아바부다 대사와 치아용용 싱가포르 최초의 여성 장애인 국회의원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장애인권리협약과 지속가능개발 의제의 이행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 측은 오준 전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회의 의장 주재로 전문가들이 정애포괄적 사회개발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장애여성과 장애소녀의 인권, 접근가능한 관광,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법 앞에서의 평등 등의 주제로 발제했다.

장애인권리협약은 지난 2006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돼 2008년 발효한 21세기 최초의 인권협약으로, 올해 3월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175개국이 가입해 있다.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은 지난 8일 “이번 포럼은 평창 패럴림픽의 홍보와 장애인의 권리 증진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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