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5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바이애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훈련에 참가한 한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 선수가 힘차게 설원 위를 가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5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바이애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훈련에 참가한 한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 선수가 힘차게 설원 위를 가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평창패럴림픽대회 개회식에 장애인노르딕스키 대표팀 신의현(창성건설)이 한국 대표팀 기수로 나선다.

9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발표한 평창패럴림픽 개회식 각국 기수에 따르면 신의현이 한국 선수단 가장 선두로 결정됐다.

북한은 장애인노르딕스키에 출전하는 김정현이 기수를 맡았다.

앞서 남북은 애초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결정에 따라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공동입장할 계획이었지만, 개회식에서 사용할 한반도기에 독도표기를 놓고 이견을 보이며 결국 개별 입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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