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지점 돌며 고객 대상 심판판정 설명회 진행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16일부터 12월까지 2018년도 경륜심판 판정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륜심판 판정설명회는 경륜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륜심판이 지점을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경륜 일산지점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달 1개 지점씩 순회하며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판정설명회가 열린다.

판정설명회에서는 경륜팬들이 평소에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판정 기준에 대한 안내와 주요사례 소개, 팬들의 질의 답변이 이뤄진다. 아울러 경륜 선수도 판정설명회에 참여해 경주에 대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심판판정 가이드북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