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0·가운데 휠체어)가 세계여성의 날인 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 앞에서 일본의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유네스코는 최근 한국과 일본 등 세계시민사회단체들이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보류한 바 있다. 이 할머니의 프랑스행에 동행한 양기대 광명시장(왼쪽)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오른쪽)도 함께 손 팻말을 들고 시위에 동참했다. (출처: 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0·가운데 휠체어)가 세계여성의 날인 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 앞에서 일본의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유네스코는 최근 한국과 일본 등 세계시민사회단체들이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보류한 바 있다. 이 할머니의 프랑스행에 동행한 양기대 광명시장(왼쪽)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오른쪽)도 함께 손 팻말을 들고 시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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