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경흥 시민기자] (사)대륜불교문화(태고)연구원(이사장 무공스님)는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709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1시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3층 대법당에서 태고스님의 평전 ‘太古와 石屋’ 출판법회를 봉행한다.

‘太古와 石屋’ 출판법회는 태고스님의 발자취와 구법의 길, 태고스님에게 불조의 심인을 전해준 조사 석옥과의 만남, 원융불교의 실천, 태고와 석옥의 어록, 탑비명, 구법논문 등 태고와 석옥을 연구 조사한 400여 쪽의 평전을 불조전에 봉정 배포로 진행된다.

(사)대륜불교문화(태고)연구원은 지난 2008년 12월 15일 중국정부와 함께 중국 천호암 사지에 650여 년 만에 ‘한중우의 해동선종 중흥 태고보우 헌창기념비’를 건립해 태고 법손의 주체인 한국불교태고종과 태고 법손들에게 그 덕을 회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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