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태국 중앙지식재산법원 일행 21명이 부산항을 방문한 가운데 일행이 새누리 호에 승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8일 오전 태국 중앙지식재산법원 일행 21명이 부산항을 방문한 가운데 일행이 새누리 호에 승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8일 오전 태국 중앙지식재산법원(재판장 Mr. Suwit Rattanasukon, 수윗 라타나수콘) 일행 21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항의 항만운영, 물류 및 북항 재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항만안내선 새누리 호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일대와 재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수윗 라타나수콘 태국 중앙지식재산법원 재판장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현장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한국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태국 제도 개선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중앙지식재산법원 관계자 일행은 우리나라의 법제도, 물류 및 기업경영방식 등을 배우기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부산항만공사를 시작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 특허법원, 특허청과 KOTRA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