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에 위치한 구포성십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부산 북구에 위치한 구포성심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이 내달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13주의 과정으로 ‘심(心) 아카데미’ 5기를 개설한다.

구포성심병원이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주최로 여는 심 아카데미는 의료정보, 문화생활 정보, 예술 등 다양한 강의와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며 총 13주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도 수여한다.

심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구포성심병원이 지역민들을 위해 몰랐던 지식을 알게 해 주고 유익한 문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유익한 강의를 많은 사람이 접했으면 좋겠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박시환 구포성심병원 병원장은 “병원이 조금씩 변화하며 발전함에 따라 심 아카데미 역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구포성심병원 심 아카데미 5기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정원 50명)을 받으며 문의는 구포성심병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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