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오른쪽)과 윤방섭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이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부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지난 7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오른쪽)과 윤방섭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이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부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지난 7일 오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도시재생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인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창묵 시장, 윤방섭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정형선 LINC+사업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 내용은 도시재생사업 관련 전반적인 정보공유, H/W와 S/W 등 인적재원 교류(학생 포함),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연계 추진, 도시재생 아카데미 등 도시재생 교육 관련 프로그램 협력, 기타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관련 등이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원주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재원 교류, 도시재생 아카데미 등 도시재생 교육 관련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노석천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이 주도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진행돼야 한다”며 “실현 가능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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