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8일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배우 겸 가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있다. (제공: 평창조직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12월8일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배우 겸 가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있다. (제공: 평창조직위)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한류 스타 장근석 팬미팅(3월의 스노snow페스티벌)이 오는 9일 오후8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화권, 동남아,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 장근석의 한류팬 1000여명이 오는 9일부터 개막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과 연계한 한국관광상품을 통해 방문하는 것이다.

해외 1000여명 팬들은 행사에 앞서 당일 춘천투어로 ▲명동 닭갈비 골목 저녁식사 ▲중앙시장 방문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방문 하게 된다.

춘천시는 1000여명의 한류 팬들을 위해 관광 안내원 배치와 주차장 편의, 소양강스카이워크 무료입장, 언어별 홍보물 제공 등을 지원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원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패럴림픽 관광객을 유치했다”면서 “한류관광도시 춘천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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