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당초 미참여자 포함)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오는 5월 3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오는 5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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