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노인 세대 실태조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부평구 부평4동행정복지센터가 취약 노인세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취약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 6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45세대를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법적 제도권에서 소외된 가정 생활실태 ▲노인 세대의 안전과 안부확인 ▲경제적 위기상황 해결 등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상 세대의 주거유형, 공과금 체납여부, 단전 및 단수, 난방 실태 등 생활여건 및 필요욕구 등을 조사했다.

부평4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세대에 식재료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안전 취약 선정 세대는 ‘부4친친맺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연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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