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습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습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심각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4년제 일반 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다시 재입학하는 ‘유턴입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전문대 유턴입학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유턴입학생 누적 합계는 총 5506명으로 매년 15%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즉 4년제 학사 학위보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키워 전문직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유턴입학’의 주요 원인은 취업률이 꼽힌다. 당장 학자금을 대출받아 졸업했으나 취업을 하지 못해 이를 갚지 못하는 학생만 해도 100만명에 이르다 보니 취업이 한결 용이한 전문대나 취업 특성화 학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활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꼽히며 국내 최초 파티이벤트·푸드디자인 계열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호텔외식조리학과 외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각 과정마다 산학연계형 실무중심 교육으로 파티플래너·푸드스타일리스트·카지노딜러·플로리스트·바리스타 등 생활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성공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자 파티 박사인 정지수 학장을 필두로 현직 우수 교수진의 전문적인 지도와 일대일 맞춤 교육이 있다.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한 전문직종을 현직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교수진이 직접 트렌드와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70%가 넘는 실습 수업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며, 취업 시 기업이 원하는 경력사항 및 포트폴리오를 재학 중 현장실습을 통해 쌓을 수 있도록 탄탄하게 교육한다.

아울러 전문 직종의 특성 상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전공 관련 자격증 역시 필수 자격증 교육을 비롯해 파티비즈니스·푸드비즈니스·호텔관광비즈니스를 연계해 재학 중 보다 폭 넓은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각 과정의 특성을 살려 최신 기자재와 최다 기물을 통한 최첨단 실습 스튜디오에서 요리면 요리, 파티이벤트 소품이면 소품, 한 가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직접 제작해보는 1인 1실습을 기본으로 소수 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의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경력을 쌓고 재학기간 담임 교수와의 지속적인 상담지원 시스템을 실시해 1:1 맞춤식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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