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삼성카드 도시락 반값행사 이미지. (제공: CU)
CU-삼성카드 도시락 반값행사 이미지. (제공: CU)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U가 물가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시락 반값세일에 나선다.

편의점 CU(씨유)는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결제 시 모든 CU 도시락 상품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할인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100% 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단 오전 8~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카드당 1개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간편 결제서비스인 페이코(PAYCO)로 결제할 경우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500원을 할인해준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와 함께 가성비를 대폭 높인 도시락 新 메뉴도 선보인다. 6일 출시되는 ‘백종원 삼겹살구이 정식 도시락(4500원)’은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삼겹살’을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짭조름한 특제 간장 양념소스를 발라 구워 밥 위에 얹어냈다. 밑반찬으로 유채나물, 콩나물, 볶음김치 각종 야채 역시 푸짐하게 들어가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더했다.

BGF리테일 황지선 간편식품팀 MD는 “CU 도시락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며 “외식비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전년보다 2.8% 올랐다. 23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백종원 삼겹살구이 정식 도시락. (제공: CU)
백종원 삼겹살구이 정식 도시락. (제공: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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