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최근 서울 아파트의 전세물건이 쌓이고 가격도 약세를 보이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2년 8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5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8.5%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5월 68.8%를 기록한 이래 최저 수준이다. 계속 오르는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은 안정세를 보여 전세가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사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일대 아파트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6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최근 서울 아파트의 전세물건이 쌓이고 가격도 약세를 보이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2년 8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5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8.5%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5월 68.8%를 기록한 이래 최저 수준이다. 계속 오르는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은 안정세를 보여 전세가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일대 아파트의 모습.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