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담씨티칼리지 의료미용과과정 실습 모습 (제공: 서울청담씨티칼리지)
서울청담씨티칼리지 의료미용과과정 실습 모습 (제공: 서울청담씨티칼리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18년 대학 정시 추가모집이 마감됐다. 추가모집은 원서지원개수에 제한이 없고 모집인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청담 씨티칼리지는 2018 정시 추가모집 마감 후 신입생 모집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씨티칼리지 관계자는 “의료미용 계열 관련해 대학교 간판이나 학력보다 대회 수상경력이나 실무능력, 자격증 등 취업 후 현장에서 우선시 되는 학과들이 주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부 관계자는 “청년 실업자가 최대치로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과 대학교 졸업 후에도 취업이 녹록하지 않아 취업에 포커스를 둔 과정을 배우기 위해 전문학교로 재입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대학중퇴자, 대졸자, 그밖에 2018년 수험생들도 수업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구성해 취업을 연계하는 전문학교에 입학한다”고 전했다.

서울청담 씨티칼리지는 학점은행 평가인정 교육기관으로 대학과 동등한 학력 취득이 가능하며 전문학사 취득 뒤 대학교 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청담 씨티칼리지는 의료미용과과정, 애완동물과과정 18학번 추가모집 진행 중에 있으며 19학번 예비신입생도 모집하고 있다. 우선선발장학생, 검정고시특별전형,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거나 뷰티 관련 자격증이 있는 학생들에게 입학 시 5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청담 씨티칼리지는 수능점수, 내신점수와 관계없이 학생들의 적성과 열정을 평가하며 적성 30%, 면접 7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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