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부산항만공사 기술자문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제4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
부산항만공사 기술자문위원회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항만건설 및 재개발사업 등에 관한 설계 및 시공 적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 평가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제3기 기술자문위원회 임기가 오는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제4기는 3월 말에 선정 및 발표해 내달 1일부터 2년간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항만 및 해안, 토목시공, 토질 및 지질 등 23개 분야 약 400인 이내로 구성된다.
참가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석·박사학위, 기술사 자격 소지자,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이상 및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후보자 등록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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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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