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놋방 시선집 ‘씨앗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문학광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봉놋방 시선집 ‘씨앗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문학광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1인의 시인이 참여한 봉놋방 시선집 ‘씨앗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문학광장)’가 출간됐다.

색깔도 다르고 감성도 다른 11인의 시인이 지난 가을 각자의 씨앗을 하나씩 뿌려 놓았고, 외로운 벌판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숨죽여 겨울나기를 끝내고 마침내 뭉클한 여운을 안겨줄 시집을 냈다.

김길전 김영희 허남기 권늘 임소형 김선균 이영자 이선정 홍석표 심승혁 김가현 시인 11명의 문인들은 등단작가로 웹은 물론 SNS에서 독자를 울리기도 하고 웃음을 주는 이들이다.

시집에는 이들의 주요 시 외 15편씩이 실렸고, 초대시인으로는 故황금찬, 한만수, 이타린 시인이 참여했다.

한편 이들 시인은 지난 3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3일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열린 봉놋방 엔솔로지 출판기념회에서 11명의 시인과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왼쪽 다섯 번째)이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3일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열린 봉놋방 엔솔로지 출판기념회에서 11명의 시인과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왼쪽 다섯 번째)이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3일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열린 봉놋방 엔솔로지 출판기념회에서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가운데)과 표천길 구로문화센터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3일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열린 봉놋방 엔솔로지 출판기념회에서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가운데)과 표천길 구로문화센터 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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