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골프·레저 박람회가 16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관람객이 스크린골프를 체험해 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 골프·레저 박람회가 16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골프업체가 참여하고 최신 브랜드 신상품 소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골프·레저 박람회는 삼산체육관 내 150개 부스가 3000㎡의 규모로 설치, 스크린골프와 골프클럽, 의류, 여행사 등의 각종 골프관련 상품과 레저 장비·용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개그맨 출신 김은우 프로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진행되는 장타대회, 룰렛 돌리기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매일 입장권 추첨이벤트를 통해 타켓골프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퍼터, 캐디백 등 골프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특히 직접 골프산업 전반을 체험해 보고 김장우, 서아람, 유응렬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 등을 받을 수 있어 골프에 입문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한 업체 중 버디야골프는 정품 클럽 최고 60%의 할인과 동시에 캐디백 구매시 보스톤백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스탠드를 증정한다.

또 프랜드 골프에선 닥스골프화가 45%,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선 50%의 할인으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엘레강스 스포츠 의류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티토그린에서 제공하는 중고클럽 매매상담 및 물물교환이 가능하다.

▲ 150개의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다양한 골프관련 상품이 전시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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