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관장 엄익상)은 최근 열린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백남학술정보관은 이용자 편의에 맞춰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그 성과를 세미나에서 공유하는 등 ‘성장하는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 관장은 “한양대학교 도서관이 개관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대학도서관계의 모델이 되고 도서관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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