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유 공동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3.1절 기념식에서 임시정부 수립일을 건국 100주년으로 주장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건국 시점이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4월 13일이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이냐, 이 역사 문제는 5년 단임의 문재인 정권이 함부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시간을 두고 후대의 역사가들에게 맡겨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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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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