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태리가 ‘뉴스룸’에 출연해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성추행 사건들에 대해 “폭로와 사과만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미투 운동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리는 성추행 가해자들과 신인 배우들의 사회적 격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참을 수 없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대학로 극단 출신인 김태리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극단 생활을 3년간 했다”라며 “연극계 계시는 선배님, 친한 친구도 있어서 좀 가깝게 느껴지고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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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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