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이 행사에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은 지난 15일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빨간밥차 ‘제4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주최, 대한주택보증(주), 서울매트로 주관으로 추진됐다. 홍미영 부평구청장, 조진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공연 및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700여 분의 삼계탕 식사가 이어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역에서 소외받고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빨간 밥차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가 주최, 부평중부교회, 대한적십자봉사회부평구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9년 9월부터 주2회(월, 목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400여 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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