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등 355명을 선정했다.

동해시는 지난 21일 최근 3년간 연속으로 연간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200명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전자신고·납부를 이용한 전자매체 이용 납세자 150명의 선정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연간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개인 3명과 연간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2개를 선정하여 오는 3월 2일 시청에서 표창장(개인)과 인증패(법인)를 수여한다.

배운환 동해시 세무과장은 “지방자치의 주요재원인 지방세의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우대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대상자 선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자추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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