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황종섭 사장(우측)이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좌측)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저축은행)ⓒ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8
하나저축은행 황종섭 사장(오른쪽)이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저축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황종섭)이 지난달 27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 그룹 중점추진과제의 최우선 과제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선정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생산적, 포용적 금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에 힘쓰고자 하는 사회공헌 활동 노력에 의미를 더하게 됐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부터 쌀을 구매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임직원이 직접 전달하고 말벗도 되어 드리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연 3~4회에 걸쳐 이어오고 있으며 직원 및 재능기부자와 연계한 장수사진 촬영·액자 제공, 이미용 봉사 및 문화재 지킴이, 밥퍼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하나금융그룹의 모두하나데이 기부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누고 있다.

또한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금융취약 계층 및 영세 사업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용적 금융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멤버스 기반의 중금리 대출상품 ‘하나멤버스론’ 출시 및 정부정책 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켜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을 보듬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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