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18’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대학생 서포터즈를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28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접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3월 24일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홍보분과 운영·기록팀, 방송영상분과 콘텐츠 구성·제작팀 등 4개 부문이며 열정이 있는 천안아산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9기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는 SNS 홍보와 거리 퍼레이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방송영상분과를 새롭게 만들어 SNS와 대학연계를 통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발탁된 서포터즈에게는 단체 유니폼이 제공되고 개별 봉사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은 오는 9월 12~16일 5일간 삼거리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