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형제봉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28일 새벽 3시 54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자 소방 헬기 7대, 소방차 31대,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구청 공무원 등 80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5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은 야산 2부 능선 지점에서 임야 0.9ha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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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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