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몸통’인 박근혜 전(前) 대통령에 대해 유기징역 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강제개종 장소로 추정되는 화순펜션에서 탈출하려다 질식을 당해 지난 1월 9일 사망에 이른 구지인씨는 2016년 천주교 수도원에서 44일간 개종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는데요.  

2013년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무려 53일간이나 전남 곡성의 시골집에 감금 당했던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이 피해자는 5년 만에 찾아간 곡성 집의 창문과 방문 등에는 감금하기 위해 못을 박았던 자국과 자물쇠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구씨가 감금됐던 펜션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전격적으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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